겨울엔 뜨끈한 어묵우동한그릇 만들기

어제,오늘 추위가 장난이아니네요

2호 등하원때 정말 춥더라구요.

추울 때는 역시나 국물요리가 최고죠.

지난번에 투다리 김치우동을 만들어봤었는데

오늘은 아이들도 잘 먹는 어묵우동을 포스팅하려구요^^

어묵우동 한그릇

 

우동에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우동면이랍니다.

천일식품에서 나온 사누끼 우동면(냉동면)을 쓴답니다.

보통 김밥천*, 분식집, 휴게소에서도 이제품을 많이쓰세요^^

밖에서 먹던 그 쫄깃한 면발이예요.

저는 쿠팡에서 40개들이 한박스를 구입해서 먹거든요.  

우동을 잘 먹는다면 저처럼 박스단위로 사셔도 좋을듯하네요.

천일식품 사누끼우동면(냉동면)

뜨끈한 어묵우동 한그릇 만들기
재료 :  사누끼우동면, 물 , 청수우동다시, 우동건더기, 슬라이스유부(냉동), 어묵1장, 쪽파
≫지난번 투다리 김치우동에 들어가는 재료에서 김치대신 어묵이 들어간다고 보심되세용^^

어묵우동 조리순서

 

 

뜨끈한 어묵우동 조리순서
1. 끓는물에 사누끼우동면을 1~2분간 데쳐냅니다.
2. 끓는물에 청수우동다시를 희석(500~600ml에 우동다시 2~3스푼)
→우동건더기스프, 슬라이스유부,어묵을 넣고 끓임
3. 그릇에 면과 우동국물을 부어주고 쪽파를 올려주면 완성!!

 

정말 간단한 레시피지요~ㅎ

청수우동다시는 지난번 김치우동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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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여먹듯이 어묵우동도 5분안에 완성이 될 수 있답니다~ㅎㅎ

어묵우동 완성

어묵이들어간 우동이라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어요.

조금 칼칼한 어묵우동이 땡기신다면 땡초를 넣어주시면 되겠죠?ㅎㅎ

추운겨울에는 어묵우동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저처럼 사각어묵을 썰어 넣으셔도 되지만,

꼬치어묵이 있으시다면 훨씬더 먹음직스러운 어묵우동이 될 수 있답니다.

노브랜드 꼬치어묵이 가성비 좋지싶어요 ㅎㅎ

딱 길에서 먹는 꼬치어묵 맛이랍니당~

밖에서 어묵우동 한그릇도 6000원 하죠?

집에서 이렇게 먹으면 1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저희집 주말 점심은 어묵우동으로 한끼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