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는 11개월때부터 걸었던 아이랍니다
그러니 지금은 날라다니는 수준이죠 ㅎㅎ
이제껏 3호의 만행을 낱낱이 보여드리려구요;;;
미혼이신분들은 페이지넘겨주셔도되구요 ^^
괜히 저출산에 기여할까봐 걱정이긴하네요 ㅋㅋ
바깥외출이 많아지기에 병원갈때도 마스크는 꼭 씌워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스크를 씌웠더니.....세상에나.... 3초는무슨 1초만에 벗고 쥐어뜯어 먹기시작.....
흠... 그건 무슨 맛일까 애미도 궁금하구나....;;;;;;ㅠㅠ
그뒤로 마스크는 5초컷 킬되었답니다...
마스크만 먹었음될걸 이젠 베란다에 화초까지 손을 뻗치더라구요
화초 뜯어먹는건 1,2,3호 통틀어 너가처음이야;;;
겁도 상실한거 같아요... 아래사진은 발부분 자세히 보시면 놀라실지도..
저자세로 안정감있게 서있을 수 있다니 진심 놀랍...네요;;;;
저상태로 입엔 볼풀공을 먹고 있구요..
소띠아기라 그런지 정말 한시도 쉬지않고 사고칩니다
항상 입에는 무언가가 있네요... 지금은 누나형아 영양제를 먹고있네요....
틈나면 의자밟고 형아책상을 탐냅니다
저위에는 미지의 세계겠죠?? 온갖 신기한 색연필, 가위, 풀들이 즐비해있으니까요...
판도라의 상자랍니다 저기 올라갔다가는 무슨 사고를 칠지...
티비장 위로 갔을때는 진짜 공포영화의 한장면이었어요
자칫하다가는 티비가 박살나는 ...힘이세서 티비정도는 밀어내고도 남을 아이거든요...
티비뒤로 걸어가는거보고 기겁을했네요.... 너란아이 내가 낳았니???ㅎㅎㅎ
매번 놀라운일을 벌이네요^^ 셋을 키워도 이정도 스케일은 겪어보질 않았어요 ㅠ
놀다가 한번씩 저럽니다..
지친건지.. 현타온건지...ㅎㅎ
엄마는 이모습을 또 사진으로 남기기 바쁩니다
뒤돌아보면 이것도 모두 추억이될테니까요^^
지금도 보면서 빵~하고 터졌네요 ㅎㅎ
노는것도 힘이 든가봅니다^^
아이키우시는 엄빠들 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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