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도 여전히 날씨가 춥네요.ㅠ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저녁엔 왠지 맥주마시면서
영화 하나 보는게 낙이지요.ㅎ
얼마전에 반건조오징어를 사둔게 생각이났어요.
냉동실에보니 3~4마리가 남아있길래
인터넷으로 10마리를 더 주문해두었어요.
사이즈 작은걸로 2마리를 구워먹으니 금방 먹더라구요.;;;;
오징어 값이 금값이라
가격도 너무 비싸서 사이즈 작을걸로 먹고있답니다 ㅠ
그래도 맛은 똑같다는 사실 ㅎㅎ
저는 건오징어보다
반건조오징어(피데기)가 훨씬 먹기 좋더라구요.
건오징어는 씹다보면
이빨도 아프고.. 한참을 씹어야되니까요 .;;;
반건조오징어를 한번 사놔보니
훨씬 먹기편하고 부드러워서 간식으로 구비해둔답니다.
지난번에 쿠팡에서 반건조오징어를 사뒀던거예요.ㅎ
5미 300g을 11,120원에 샀었네요.
마트에는 3미에 13,000원 이상 팔구요.
사이즈가 조금 크긴 큰거겠죠.
이번에 새로구입한건 11번가에서
구룡포 반건조오징어 10미 500g 13,770원주고 샀어요.
오징어가 오늘 도착해서
맛있다면 포스팅 한번 더 해봐야겠네요.
오늘 구웠던건 쿠팡에서 구입한 오바다반건조오징어예요.^^
영화관에서 먹던 버터오징어구이 만들기(반건조오징어)
재료 : 반건조오징어(피데기)2미, 버터2개
버터구조오징어 조리순서
1. 버터2조각을 팬에 가열
2. 냉동실에서 꺼낸 반건조오징어를 가위로 칼집을 내주기
3. 녹은 버터에 오징어를 껍질부터 굽고나서 뒤집어서 고루 익혀주면 완성!!
버터구이오징어는 마요네즈와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생와사비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훨씬 더 맛있어요.
생와사비가 없었지만,
시중에 청정원에서 나오는 생와사비를 사둔게 있었어요.
마요네즈: 생와사비= 3:1 비율 정도로 담아주시면 된답니다.
구워진 빛깔이 아주 좋죠.
냄새는 더 좋답니다. :)
영화관에서 매점에서 버터구이의 냄새는
정말 맛있게 느껴지지요.
집에서 이렇게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아까 가위질해 둔 부분끼리 맞닿게 잘라주시면
먹기좋은크기로 컷팅만 해주시면 되요.
오징어는
다른어패류에 비해 타우린 함량이 2~3배 많고, 고단백 수산물이예요.
겨울이 제철이며
회, 구이, 무침, 탕 등 조리법도 다양하답니다.
열량은 92kcal/100g 이며,
산성식품이므로 알칼리성식품과 함께 먹으면 좋아서
오징어와 마요네즈를 같이 먹으며 소화가 잘된다고 하네요.
오징어 껍질에는
타우린성분(피로회복)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하지만 껍질에는 기생충이 살고 있지만,
냉동오징어에서는 보통 살아있기 힘들답니다.
그래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냥 조리를 하면 되세요.
보통 반건조오징어는 껍질이 다 붙어있는 채로 나오기도 하구요.
굳이 껍질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고 보시면 되요.
반건조오징어를 물에 불려서 오징어볶음을 해드시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물기가 훨씬 적게 나오겠죠?ㅎㅎ
보통 생오징어로 오징어볶음을하면 물기가 흥건해지기 마련이거든요.
반건조오징어로 요리를 해먹어도 맛나답니다.
반건조오징어가 있다면 버터구이오징어로
저녁야식으로 맥주와 딱!!!이랍예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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