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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보는 하루

과천 서울대공원 단풍명소, 동물원 관람(단풍구경)

by 메추리알333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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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화담숲, 에버랜드를 다녀왔었답니다.

평일인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대기시간이 90분이여서

놀이기구만 타고 퍼레이드만 보고나왔어요.

그러곤 다음날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다녀오려고 출발했답니다.

아이들을 위해 동물원을 간 건데

막상 도착해보니 서울대공원도 단풍맛집이였어요.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서울대공원 단풍구경한번 해볼까요.

 

과천 서울대공원 단풍명소, 동물원 관람(단풍구경)

과천 서울대공원 단풍명소

서울대공원

위치 :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운영시간 : 09:00~18:00, 연중무휴
전화 : 02-500-7335

서울대공원 내 이동수단은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남겨볼게요.

주차를 하고 코끼리열차를 타서 동물원 북문입구로 들어와서

스카이리프트 2호선을 타고 이동했답니다.

 

과천서울대공원은 처음 방문했는데

세상에..

단풍맛집이 바로 여기였어요.

단풍구경을 제대로 해보실 분은 꼭 스카이리프트2호선을 타시길 추천해요.

리프트가 천천히 이동하기에 

느긋하게 서울대공원에 있는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대신 리프트2호선은 동물원입장권을 같이 구입해야 이용가능해요.

 

과천 서울대공원 단풍명소(리프트2호선)

서울대공원 내 단풍(23.11.1)

23년 11월 1일에 방문한 사진이랍니다.

리프트는 조금 옛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천천히 이동해서 느긋하게 볼수 있었어요.

화담숲의 단풍도 예뻤지만

서울대공원은 자연의 웅장함, 단풍의 예쁨 모두 느낄 수 있었어요.

케이블카같은 유리창이 없이 바로 바람을 맞으며 

서울대공원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지금 날씨는 조금 쌀쌀하기에 겉옷을 잘 챙겨오시면 좋지싶어요.

유모차도 리프트에 실을 수 있기때문에 

정상에 도착해서도 아이와 동물원관람을 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서울근교 단풍구경은 서울대공원으로 와도 좋을 듯 해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관람후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안내도(지도)

서울대공원 동물원 지도

동물원이 워낙 넓기때문에 입구에 팸플릿을 꼭 챙겨오세요.

전 아주 유용하게 잘 썼어요.

하마터면 길잃을 뻔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지도를 보고 다녀야 동물원을 골고루 다 볼 수 있어요.

추천 관람코스를 보면 보통 2시간가량 소요된답니다.

관람코스를 선택하여 보셔도 좋을 듯해요.

 

리프트를 하차하면 바로 동물원 정상이예요.

바로 있는 동물들은 표범, 호랑이, 곰 이렇게 있답니다.

 

 

▶ 호랑이, 곰사

서울동물원 호랑이

 

서울대공원 호랑이

동물원을 다녀본 것 중 호랑이가 가장 활발하게 다니고 있었어요.

겁없는 2호는 호랑이와 밀착사진도 찍었네요.;;;;;

그 옆으로 가면 수달, 곰사육장이 있어요.

말레이곰, 반달가슴곰

덩치가 가장 작은 말레이 곰은 마치 큰 개가 걷는 듯했네요.;;;

반달가슴곰은 당근, 고구마를 열심히 먹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이날 시간이 부족한 탓에 작은 동물들 보다는 

자주 볼 수 없는 대형동물 위주로 보았어요.

아래로 조금 내려와 늑대사, 동양관을 보았어요.

 

동양관(악어, 비버, 뱀, 원숭이)

악어,비버,원숭이

동양관은 실내로 들어가서 볼 수 있어요.

바깥보다 따뜻한 환경이더라구요. 악어, 비버, 원숭이, 다양한 뱀종류들이 다 있었네요.

먹이를 주는 시간이어서 먹이먹는 모습도 다 볼 수 있었답니다.

 

양관(물개, 참물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물개, 참물범

동양관에서 악어를 보고 나와 살짝 위로 오시면

해양관이 있어요..

해양관에는 물개, 물범, 바다사자등이 있었답니다.

모두 다 활발히 수영하고 놀고있더라구요.

물범은 여러마리가 있어서 실컷 구경했네요.

 

바다사자

바다사자가 이렇게 클 거라고 생각을 못했어요.

확실히 물개, 물범보다는 덩치가 3배정도는 더 크고, 소리도 크고 그랬어요.

어릴땐 물개,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모두가 같은건 줄 알았지만 

다 다르다는 사실...;;;; 

바다사자는

펭귄, 물개도 잡아 먹을 수 있어서 좀 무섭긴했답니다.;;;

 

코끼리, 치타

코끼리, 치타

코끼리도 3마리정도 있었어요.

워낙 넓다보니 이리저리 잘 다니는 모습이었네요.

치타는 1호가 보고는 너무 마르고 작은 것 같다고하네요.;;;

호랑이, 사자에 비하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치타는 처음 봤다면서 너무 좋아하던 1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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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하마

코뿔소

코끼리사육장에서 내려와 옆으로가면 코뿔소사육장이 있어요.

 

저희 아이들이 가장 기대했던 코뿔소!!!

저도 태어나서 처음 본 코뿔소였어요. :)

역시나 누워있기만 하던 코뿔소였는데,

마침 까치가 귀찮게 구는 탓에

코뿔소가 1분가량 돌아다니는 모습을 찍어보았네요. 

고맙다! 까치야!!!

근처에 코뿔소 모형에서 사진을 남긴 2호도 올려봅니다.

 

하마

하마도 보기 힘든 동물이죠?

아이들이 한참 하마를 보고 서 있었어요.

하마가 4마리정도 있었는데 물 속에서 큰소리낼 때는 깜짝 놀랬답니다.

하마가 팬서비스를 해주는건지

이렇게 올라오는 장면도 찍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했어요.

 

 

 기린, 고릴라, 홍학

기린, 홍학

하마를 보고 내려오면 그랜드고릴라, 기린, 홍학이 있어요.

이 날은 고릴라는 보지 못했답니다.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어서 볼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대신 기린, 홍학사진을 찍어왔네요.

홍학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색이 너무 예뻤네요.

날씨가 추워선지?

잠자고 있는건지? 한발로 서있는 모습이 신기했답니다.

 

경남쪽에는 동물원이 정말 볼 기회가 없었는데

화담숲 단풍구경하러 놀러왔다가

서울대공원 동물원까지 둘러보고 왔네요.

아이들은 동물을 봐서 좋고

어른들은 멋진 단풍구경을 해서 좋았답니다.

 

 

서울 근교 단풍명소로 서울대공원으로 가보시면 좋지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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