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아이들이 등교를하면서 저도 운동을 시작했답니다.
걷기운동과 자전거타기를 같이 하고 있어요.
진해루 주변으로해서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 탈 수 있는 정말 좋은 코스도 있거든요.
하지만 집에는 자전거가 없지만, 창원에는 공영자전거 누비자 라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답니다.
한번 자전거를 이용해보면 꾸준히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장점밖에 없답니다.
창원 기존 누비자 이용방법(창원 자전거대여)
최대 90분간 이용가능(초과시 30분당 500원/ 재대여시 횟수 제한 없음)
대여가능시간 : 04:00~ 다음날 01:00
이용요금
| 구분 | 기간 | 이용요금 |
| 회원제 | 연회원(365일) | 30,000원 |
| 반기회원(180일) | 18,000원 | |
| 월회원(30일) | 4,000원 | |
| 주회원(7일) | 2,000원 | |
| 비회원제 | 1일요금 | 1,000원 |
창원 누비자 이용방법(터미널 키오스크)
1. 회원가입 후 이용권 결제(데스크탑-온라인 홈페이지 or 핸드폰-누비자어플)
2.기존 방식 (카드없이 핸드폰으로 대여)
터미널 키오스크-자전거대여(회원용)버튼 - >핸드폰번호, 가입자생년월일을 입력 -> 핸드폰 인증번호 입력
->원하는 자전거 번호 선택 -> 선택한 자전거 대여버튼을 누르면 대여완료.
창원 공유형 누비자 이용방법(창원 자전거대여)
창원 공유형 누비자 이용방법(누비자 어플이용)
1. 회원가입 후 이용권 결제(데스크탑-온라인 홈페이지 or 핸드폰-누비자어플)
2. 누비자 어플 설치 후
공유형 자전거 뒷바퀴쪽 파란버튼 누른 후 -> 누비자어플에서 대여하기버튼 -> QR코드스캔 ->대여완료
기존 누비자 자전거는 거치대로 자전거를 고정시켜서 반납했다면,
공유형 누비자 자전거는 뒷바퀴에 있는 QR코드로 바퀴 잠금장치로 대여, 반납이 가능해요.
대여 전에는 뒷바퀴에 하얀색 누름 버튼이 아래에 있어서 바퀴가 잠겨있지만,
대여 후에는 하얀색 누름버튼이 올라와서 잠금기능이 해제됩니다.
기존 키오스크 대여방식과 누비자어플 대여방식 비교
| 구분 | 기존 대여방식(터미널 키오스크) | 공유형 누비자어플 (QR코드스캔) |
| 1. 회원가입 | 회원가입 후 이용권 결제(데스크탑-온라인 홈페이지 or 핸드폰-누비자어플) | |
| 2.대여방법 | 터미널 키오스크-자전거대여(회원용)버튼 | 큐알코드 위 파란버튼 누르기 |
| 핸드폰번호, 가입자생년월일을 입력 | 누비자어플 "대여하기" 누름 | |
| 핸드폰 인증번호 입력 | QR코드 스캔하면 잠금장치 해제됨 | |
| 원하는 자전거 번호 선택 | ||
| 선택한 자전거 대여버튼을 누르면 대여완료. | ||
누비자 어플로 훨씬 간편하게 대여가 된답니다.
키오스크에가서 생년월일, 핸드폰번호 입력후 인증문자를 입력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요.
기존에는 터미널 거치대에 자리가 없으면 자전거 반납이 불가했지만,
공유형 누비자는 터미널 근처 10~20m근처 어디에나 반납이 가능하답니다.
뒷바퀴에 있는 잠금버튼만 아래로 내려서 잠궈두면 반납이 완료된답니다.3
대여시간도 10초이내로 빨리되니 이보다 더 편하게 자전거를 대여, 반납할 수 있을까요.
누비자어플을 이용하면 자전거터미널 위치와 이용가능한 공유형자전거가 얼마인지 알 수 있어요.
기존 누비자 자전거의 잔여대수는 어플에는 뜨지 않아요.
예전에는 터미널 위치를 잘몰라서 반납하기가 애매했지만,
누비자 어플을 이용하니 쉽게 위치를 찾아 반납을 할 수 있어서 편해요.
창원은 계획도시이다보니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있어요.
빨간선 부분이 자전거도로랍니다.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겠죠.
진해루 자전거코스(진해루 라이딩코스)
군항제 기간에 진해루에 가장 많이들 오실것 같아서 알려드려요.
진해루 주변에는 총 3곳의 누비자 터미널이 있답니다.
빨간 체크해둔 곳이 자전거대여소(터미널)이예요.
저곳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서 속천~진해루~소죽도공원까지 2.4km거리랍니다.
10분정도 자전거를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라서 멀지 않아요.
진해루 주변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를 타면 정말 힐링 그자체예요.
자전거도로가 잘 되어있어서 자전거타기도 안성맞춤이예요.
날씨가 이렇게 맑은날은 더욱이 기분도 상쾌해지더라구요.
어떤 날은 해무인지 안개인지에 가려 진해루가 희미하게 보였어요. 이 날은 운치있게 자전거를 타보았네요.
자전거를 타면서 달리는 바다풍경이 정말 시원하니 좋네요.
운동을 하더라도 지겹지가 않아서 더욱 좋답니다.
군항제 기간에 복잡한 자동차, 버스보다는 누비자자전거를 대여해서 다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자전거타면서 운동도하고 힐링도 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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