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냉장고정리를 하면서 예전에 사두었던
밥새우가 눈에 띄었어요.
아이들의 반찬으로 좋은 밥새우를 맛있게 먹기위해
이리저리 레시피를 찾아보았답니다.
그 중 단연 편스토랑에 나온 밥새우볶음이 눈에 띄었어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밥새우볶음레시피 포스팅해볼게요.
편스토랑 이찬원 초간단 밥새우볶음레시피
밥새우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실 듯해요.
아기를 키우는 분이시라면 밥새우는 많이 들어보셨을 식재료 중 하나예요.
밥새우란?
크릴새우의 일종으로 1cm내외 작은 새우를 말해요.
새우가 치어일 때 잡은 것으로 오해하기 쉬우나 이 정도의 크기가 다 자란 새우랍니다.
크기는 작지만 키토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식감과 짭쪼름한 감칠맛이 좋아 천연조미료로 손색이 없어요.
밥새우는따로 손질하지 않고 껍질째 먹는 새우로
껍질이 딱딱하지않고 부드러워 키토산, 칼슘, 칼륨,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분을
그대로 섭취하기에 좋아 국, 찌개, 죽, 주먹밥, 계란말이, 계란찜 등 여러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편스토랑 밥새우볶음 재료
밥새우 500g 기준
: 다진파 4T, 다진마늘 2T, 진간장 5T, 설탕 7T, 물엿 12T, 참기름2T, 통깨, 식용유
밥새우 250g 기준
: 다진파 2T, 다진마늘 12T, 진간장 2.5T, 설탕 3.5T, 물엿 6T, 참기름1T, 통깨, 식용유
밥새우 50g 기준
: 다진파 0.4~0.5T, 다진마늘 0.2T, 진간장 0.5T, 설탕 0.7T, 물엿 1.2T, 참기름0.2T, 통깨, 식용유
기존 레시피는 밥새우 500g기준이랍니다.
밥새우 500g은 엄~청 양이 많더라구요.
집에 사둔 밥새우는 50g이라 1/10만큼 줄여서 만들어보았어요.
편스토랑 밥새우볶음 레시피(조리순서)
밥새우볶음 조리순서
1.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밥새우 볶아주기(수분 날림 및 비린내 제거)
2. 체반으로 가루털어주기
3. 가열된 판에 식용유 1~2T + 다진마늘, 다진파 볶아주기.
4. 밥새우 넣고 잘섞어주다가 설탕, 물엿, 진간장(양조간장)을 넣고 잘볶아주기.
5. 불을 끄고 참기름넣고 통깨 넉넉히 넣어서 버무려주면 완성.
밥새우볶음 만들기 정~~말 쉽답니다.
새우볶음이지만
까슬거리는 느낌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을수 있는 밑반찬!!!
완성된 밥새우볶음
밥새우볶음을 만들어두면
아침에 급하게 주먹밥 싸기가 수월해진답니다.
따뜻한 밥에 밥새우볶음, 참기름만 넣어도 맛있지만
계란스크램블, 김가루까지 같이 버무려주면 영양만점 한끼 식사가 될 수 있어요.
이 날 유부초밥을 싸뒀던 터라서
밥새우볶음 토핑 유부초밥으로 먹어보았어요.
바삭바삭한 밥새우볶음이 올라가니
고소하고 감칠맛이 한층 더 올라가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영양은 풍부하지만
만드는 건 초간단하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심 좋을 듯 싶어요.
아이들 밥반찬으로 밥새우볶음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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