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기본 채소인 대파, 양파들은 가격이 저렴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대파의 가격이 들쑥날쑥하답니다.
쌀때는 싸지만 비쌀땐 사기가 꺼려지기 마련.
그래서 가격이 저렴할 때 여러단을 사서 손질하여
냉동, 냉장보관해서 사용한답니다.
대파는 대부분의 요리에 쓰이기때문에 항상 있는 재료 중 하나죠.
가장 많이 쓰이는 대파의 손질방법, 보관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봅니다.
대파 손질법 및 냉동, 냉장 보관방법(대파의 효능)
대파가격이 비쌀때는 5천원가량~ 쌀때는 2천원가량 하는 듯해요.
1980원정도일때 여러묶음을 사와서 손질을 해보았어요.
대파를 항상 사오면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실온에 몇일 뒀더니
초록색 이파리들이 누~~렇게 변하더라구요.
사오면 되도록 빨리 손질해서 냉장, 냉동보관하는게 가장 좋답니다.
대파 손질방법(세척방법)
대파 손질방법(세척방법)
- 뿌리부분은 국물용으로 사용할거라서 솔로 흙을 다 씻어내줍니다.
- 흐르는 물에 가장 겉에 있는 겉잎을 제거하면서 대파 전체를 물로 씻어줍니다.
- 대파의 흰색, 연두색부분에서 초록색 이파리로 가는 부분에 흙이 가장 많이 끼어읹어요. 그부분을 벌려서 씻어주세요.
다씻어진 대파는 뿌리, 흰부분, 연두색부분, 초록잎부분으로 나눠 잘라줍니다.
초록이파리의 끝 부분이 색이 변하거나 시들시들한 부분은 잘라내주세요.
대파 냉장보관용
대파를 세척손질이 다 끝났으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키친타올에 돌돌말아서 지퍼백보관하면 끝!!
키친타올 없이 보관하면 금방 물러지고 사용기간이 짧아져요.
키친타올을 같이 넣어주면 습기를 어느정도 제거해주기에 냉장보관해도 일주일 거뜬하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할 대파만
이렇게 보관해주시면 되요.
대파 냉동보관용
장기간 보관하는 냉동보관용 대파는
주로 사용하는 대파 크기대로 썰어주세요.
저는 국에 사용하거나 볶음요리에 주로 많이 넣어먹기에 깍뚝형식, 어슷썰기로 썰고
곰국, 떡국에 들어가는 얇게 슬라이스된 형태로 이렇게 잘라둔답니다.
손질한 날짜를 적어주면 선입선출하기 좋겠죠.
냉장보관처럼 자르지 않은 대파도 한봉지 마련했어요.
그때그때 냉동된 상태로 썰어도 잘 썰리기에 필요한 사이즈로 자르기 좋답니다.
지퍼백이 큰 것보다 작은 사이즈로 여러개 해두는게 꺼내먹기 좋았어요.
대파뿌리보관(국물내기용)
대파뿌리는 절~대로 버리지 않아요.
솔로 깨끗이 씻은 뒤 하루 이틀정도 건조시켜서 냉동보관해준답니다.
그러면 국물낼때 항상 같이 사용하는 대파뿌리예요.
찬물+ 파뿌리 1~2개를 넣고 끓이면 국물이 좀 더 맛있어진답니다.
이렇게 대파를 손질해두면 한동안 대파 걱정 끝!!!
대파가 냉동실에서 다 떨어져갈 쯤에 이렇게 또 준비해두면 걱정이 없어요.
대파의 효능
- 골다공증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성인병예방에 도움.
- 면역력, 기관지 강화.
- 심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노폐물과 독소배출도움(위장질환예방에 도움).
-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노화방지에 도움.
대파로 만든 파채양념 포스팅도 같이 남겨둘게요.
대파로 맛있는 요리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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