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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보는 하루/삼남매네 식탁

집에서도 오리불고기맛집이 될 수 있는 가야닭갈비의 오리불고기

by 메추리알333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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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는 냉동실에 항상 비축해두는 식량들이 있답니다.

돼지국밥, 가야닭갈비, 간장닭갈비, 불고기, 생선 등등이지요.

언제든지 물에 담궈 해동한 후 굽기만 되는 메뉴들이랍니다.

예전에 가야닭갈비를 만들어 본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해둘게요.

가야닭갈비로 집에서도 맛있는 춘천닭갈비해먹기.

 

가야닭갈비로 집에서도 맛있는 춘천닭갈비해먹기.

닭갈비하면 춘천닭갈비죠 ㅎ 예전에 울산 닭갈비타운에서 한창 맛있게 먹었었네요. 매장에서 큰 철판에 구워먹는 닭갈비가 제일이지만 아쉬운대로 집에서도 맛있는 춘천닭갈비를 해먹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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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먹고 난 뒤에는 닭갈비치즈볶음밥만들기

 

닭갈비먹고 난 뒤에는 닭갈비치즈볶음밥만들기

얼마전 가야닭갈비 춘천닭갈비를 만들어먹었죠.ㅎ 그러고 닭갈비 몇조각이 남았네요.ㅎㅎ 당일은 배가불러서 도저히 못먹었고, 아침부터 남은 닭갈비에 볶음밥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먹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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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가 맛있으니

오리불고기도 맛있겠다싶어서 주문했는데

성공적인 주문이었어요.

가야닭갈비에서 나오는 오리불고기를 이번에 포스팅 해봅니다.

 

집에서도 오리불고기맛집이 될 수 있는 가야닭갈비의 오리불고기

가야닭갈비 오리불고기

오리불고기를 식당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보통 저렴한곳은 35,000원~55,000원까지 가격이 천차만별이랍니다.

생오리고기는 일반 마트에서는 구하기 쉽지않는 품목중 하나라서

보통 전통시장에 있는 닭고기도매업체에 가면 살 수 있어요.

고추장양념장, 오리불고기

닭고기도매업체에서도 보통 고추장양념장을 같이 판답니다.

저 양념장을 사서 생오리고기에 주물러서 구워주면 오리주물럭!!!

매장에서 사 먹는맛과 똑같아요.!!!

저 양념장을 일반 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래서 가야닭갈비에서 나온 오리불고기를 이번에 시켜보았는데 

식당에서 사 먹는것 만큼 맛있었답니다.

가격은 450g ×2팩 해서 15,000원이랍니다.

이번에 1팩으로 만들어 먹었는데

푸짐하게 먹을거라면 2팩을 모두 사용하는게 좋을 듯했어요.

그래도 오리불고기를 15,000원에 먹을 수 있으니 가성비는 좋은 것임이 분명하죠.

 

오리불고기 재료 및 조리순서

▶오리불고기 재료

오리불고기 재료

<오리불고기 재료>
- 오리불고기 450g기준
: 양파 1/3개, 새송이버섯1/2개, 당근 조금, 대파 1/2대, 팽이버섯 1/2봉, 부추 한줌, 다진마늘1/2T

- 오리불고기 450g 2봉 기준
: 양파 1개, 새송이버섯 1개, 당근 조금, 대파 1대, 팽이버섯 1봉, 부추 두줌, 다진마늘1T

* 부추는 생부추를 사용해주셔도 되고, 저처럼 냉동부추를 한줌~두줌 넣어주시면되요.
전 부추를 많이 사서 손질 한 후 썰어서 냉동보관해둔답니다.
냉동보관된 부추를 국밥에 넣거나, 불고기에 마지막에 냉동상태로 넣으면 생부추를 넣는 것처럼
식감이 유사하답니다. :)

제가 450g 한팩을 사용했더니 성인 2인이 먹기엔 조금 부족했어요.

배불리 먹으실 거라면 2팩 모두 사용해주시는게 좋을 듯해요.

오리불고기에는 팽이버섯, 부추가 들어가야 맛있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

새송이버섯은 식감때문에 넣어주었던 거라 꼭 넣을 필요는 없답니다.

 

▶오리불고기 조리순서

오리불고기 조리순서

오리불고기 조리순서

1. 가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2~1T 넣어줍니다.
2. 해동된 오리불고기를 넣고, 양파, 당근을 넣고 볶아주세요.
3. 오리불고기가 절반가량 익으면 새송이버섯,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4. 거의 다 익었을 쯤에는 팽이버섯, 부추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

오리불고기가 빨간양념때문에 익는 정도를 가능하기 어렵다면,

불고기 하나를 집어 가운데를 가위로 잘라서 살이 하얗게 익으면 된 것이랍니다.

물렁물렁한 살이 단단해지면 얼추 익었다는 뜻이겠죠.

오리불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때에

부추와 팽이버섯을 넣어줘야지 부추, 팽이버섯이 질겨지지 않는답니다.

부추, 팽이버섯을  너무 일찍 넣어주면 실오라기처럼 변하겠죠?

불을 끄기 거의 직전에 넣어주신다고 생각하심 될 듯해요.

 

야채의 양이 많아서 싱겁다싶으면

집에있는 고추장과 간장을 조금 넣어 간해주시면 되세요.

저는 고추장양념장이 있어서 추가로 조금 넣어주었어요.

 

완성된 오리불고기

오리불고기

오리불고기를 내놓으니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어요.

저는 닭갈비나 오리불고기를 먹을때는 양배추+케요네즈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답니다.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오리불고기는 너무 맛있는 조합이예요.

물론, 남은 오리불고기가 있다면

그건 바로 오리볶음밥을 해먹을 차례겠지요?

예전에 만들어 먹어 본 포스팅도 남겨둘게요.

 

남은 찬밥, 양념오리불고기로 만든 초간단 오리불고기볶음밥

 

남은 찬밥, 양념오리불고기로 만든 초간단 오리불고기볶음밥

얼마전 양념오리불고기를 집에서 구워먹었어요. 오리불고기를 굽고나서 남은 양이 많지않을때에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오리불고기볶음밥은 간단하지만, 한끼요리로 딱이예요. 식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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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닭갈비 오리불고기로 맛있는 오리불고기 만들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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