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단연 캔맥주가 최고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겠지요.
요즘 한창 유행하는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를 저도 한번 구입해보았어요.
갈때마다 없었는데, 최근 집앞 GS수퍼가 새단장을하면서
재오픈겸 매일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를 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바로 간김에 사와봤답니다.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 구입후기
맘카페에서 한번씩 수퍼드라이 생맥주를 코스트코에서 대량구매해오는 글들을 봤었어요.
무슨맛일까 궁금하기도 했네요.
가성비 제일 좋게 구매하는 방법이 바로 코스트코에서 박스단위로 구입하는 것이더라구요.
코스트코 가격 340ml*24캔 - 51,900원 (1캔당 2160원정도)
전 많이 마시는게 아니라 소량구입으로 만족했어요..;;ㅎ
1캔에 3,000원에 구입했답니다.
GS25편의점에선 한캔에 4,500원에 판다더라구요..
원래 많이 쟁여놓고 먹는것보다 조금씩 감질나게 먹는것 또한 맛있지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제품상세정보, 생산공장정보
아사히수퍼드라이 제품정보
- 원산지 : 일본
- 제조사 : Asahi Breweries, Ltd
- 내용량 및 열량 : 340ml(136Kcal)
- 원재료명 : 정제수(물), 맥아, 옥수수전분, 호프, 옥수수, 쌀
- 알코올 : 5%
- 유통기한(일,월,년) : 18.07.24 -24년 7월 18일자
오른쪽 사진 유통기한 위에 적혀있는 D/ 1303A 에
가장 앞에 있는 D가 생산 공장을 의미한다하네요.
아사히수퍼드라이맥주 생산공장정보
아사히홈페이지에 Q&A쪽으로 들어가 직접 생산공장을 조회해보았어요.
인터넷에서도 생산공장 정보를 알 수 있는데 정확한 출처가 안나와 직접 찾아보았어요.
제가 먹은건 "D" 하카타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네요.
"H" 제조공장인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건 사람들이 꺼려하겠지요.
아사히 수퍼드라이생맥주 생산공장
E : 훗카이도 삿포로시 공장
H : 후쿠시마현 혼구시 공장
B : 이바라키현 모리야 공장
Y : 카나가와현 미나미아시가라시 공장
S : 아이치현 나고야시 모리야마구 공
R : 에히메현 사이조시 공장
D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 공장
다른 블로그에서 서로 퍼날라서 그런지
P :효고공장은 없었고,
R: 시코쿠 공장이아니라 에히메현 사이조시 공장이랍니다.
국내에 유통되는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는 주로 "D" 공장에서 생산된게 많은 듯했어요.
다른제품 캔맥주제품 비교(클라우드생드래프트, 호가든)
클라우드생드래프트
- 제조원 : 롯데칠성음료(주)
- 내용량 : 330ml
-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호주,캐나다), 효모, 호프필렛(독일,체코), 호프즙(독일), 이산화탄소, 산도조절제, 영양강화제1, 영양강화제2, 효소제
- 알코올 : 4.5%
-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0개월
호가든
- 업소명 및 소재지 : 오비맥주(주)
- 내용량 : 355ml
- 원재료명 : 정제수, [맥아: 외국산(핀란드, 리투아니아, 벨기에 등)]. [밀 : 외국산(독일100%)], 호프필렛(독일산), 효모ㅡ 건조오렌지껍질, 고수씨앗, 사과펙틴, 산도조절제3종, 영양강화제3종, 효소제, 이산화탄소
- 알코올 : 4.9%
-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12개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제품후기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는 캔입구부터 다르답니다.
입구전체가 개봉되어 생맥주잔에 따라 먹는 느낌이 들어요.
기존 생맥주캔들은 입구가 작지요?
탭을 수직으로 일으켜 좌우로 비틀지 않고 끓어올려서 뚜껑을 따주시면 된답니다.
6시간 이상 냉장보관 후 음용하라는 문구도 있네요.
저는 일반냉장고보다 더 시원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답니다.ㅎㅎ
캔 뚜껑을 딸때 통조림 구조라서 자칫하면 손이 베일듯 위험해보였어요.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이중안전구조"라서 손이나 입이 베일 염려가 없다고하네요. :)
역시 일본에서 1위하는 맥주기업인가봅니다.
아사히수퍼드라이 생맥주는 먹는 방법이 있네요.
온도에따라 거품양이 차이가 있답니다.
거품을 풍성하게 먹고싶으면
냉장보관6시간후 상온에서 10분정도 놔둔 후에 드시면 거품이 엄청 잘올라와요.
특히나, 손에 꼭 쥐고 있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걸 볼 수 있어요.
신기해서 몇번이고 거품을 만들어 먹었네요.
손에 쥐고 있기만해도 알아서 거품이 생성된답니다.
누가 이런걸 개발했는지 독특하면서도 재밌게 맥주한캔을 마실 수 있네요.
제입에 맛은 조금 쌉싸리한데 기존 클라우드와 호가든보다 맥주향이 강한 것 같아요.
호가든은 특유의 향이 있는 반면 아사히는 맥주 본연의 맛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요즘 아사히 수퍼드라이도 유행이지만
먹태깡 또한 인기가 대박이더라구요.
먹태깡은 아직 맛 보지 못했네요.
대신 집에 있는 새우깡으로 대신해봅니다.
육퇴 후 캔맥에 새우깡을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답니다. :)
다음엔 먹태깡을 사와서 맛봐야겠네요..ㅎㅎ
'먹고보는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스킨라빈스 핸드팩세트, 카카오프렌즈 지비츠, 장우산(베스킨 인상가격) (0) | 2023.08.28 |
---|---|
크리스피크림도넛 1+1행사일, 여름엔캐비지(메뉴, 가격, 칼로리정보) (2) | 2023.08.23 |
맛있는 샤인머스캣 당도, 세척 및 보관방법 (2) | 2023.08.04 |
아이간식추천 대용량젤리 레인보우 젤리스트로우 (2) | 2023.07.05 |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 블루베리(블루베리고르는법, 세척방법) (4) | 2023.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