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있는 집을 플레이도우(playdough)는
한번쯤 사보셨을거예요.
일명 클레이놀이죠~ 찰흙놀이요 ㅎ
보통 틀에 찍어서 갖고 노는게
일반적이죠.
저희집도 처음에는 틀찍기 놀이를 하다가
이제는 응용해서 가지고 논답니다.
응용놀이는
포스팅 내리다보면 보이실거예요.
예전에 11번가 딜이 떳을때
플레이도우 메가팩 세트를 샀었답니다.ㅎ
29000원에 메가팩 2세트와
놀이매트, 놀이키트 포함된 구성이었어요.
한팩을 뜯어보니 양이 제법 많아서
나머지 한팩은 팔았어요.
저 구성으로
15000원에 구입한 셈이었답니다.
놀이매트는... 3호 이발할때
바닥에 깔고 쓰는용도로 쓰고있어요 ㅋㅋ
메가팩이 온날 몇통을 뜯어서 주었답니다.
아이들은 조물조물 만지는것 만으로도
재밌나봅니다.^^
저희 어릴때는 찰흙놀이? 정도로만 기억이 나거든요.
아무리 꽁꽁 싸도 굳어버리는 찰흙...ㅠ
플레이도우는 보관통에
뚜껑만 잘닫아보관하면
말랑말랑한 상태가 유지되어서 좋아요.^^
플레이도우만 있으면 심심하지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틀과 도구를 꺼내줍니다.
주변 지인이 더이상 애들이 커서
가지고 놀지 않아서
물려받은 틀들이 90%랍니다.
접시부분도 뒤집어보니 찍는 틀이구요.
찍은걸 자르는 도구들은
지퍼백에 따로 보관해두었어요.
만들다가 이리저리 찾는게 일이더라구요.^^
제법날카로운건 손가락에 찔리기도 해서
따로 보관하는게 좋아요.
클레이 놀이판은
다이소에서 1000원에 파는걸 사왔어요.
핑크,블루 두가지 사서 쓰니 딱입니다.
2호는 머리가 왜저럴까요??
방학 내내 혼자 열심히 놀았나봅니다;;;;;
플레이도우는 연령이
두루두루 가지고 놀기 좋은듯 싶어요.
한번씩 저도 같이
만들어 놀아주기도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처음에는
자기가 만들고 싶은 모양을 찍어냅니다.^^
저도 아이들과 같이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네요.
플레이도우 놀이방법이 또 있답니다.
바로 플레이도우로 찍은게 무엇인지
정답맞추기놀이!!!!
상추, 식빵, 새우, 브로콜리~~
이번 정답률은 100%였네요.
너무 플레이도우를 잘찍어 줬나봐요 ㅎ
다 맞춰주시네요 ㅋㅋ
잘 찍어둔 도우를 층층이 쌓아주면 바로
쉬림프토스트 완성~~ㅎ
먹는 흉내도 리얼하게 반응해주면
아이들은 엄~~청 좋아한답니다.^^
플레이도우 놀이방법을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바로 여러가지 입체도형 만들기!!!!
준비물은 플레이도우(아이클레이), 이쑤시개만
있으면 되요.
동그랗게 플레이도우를 여러개 만들어주고,
이쑤시개로 연결해주세요.
너무 크게 동그랗게 말아주면 무거워서
윗부분은 쓰러질 수 있어요.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주는게 좋답니다.^^
사진속은 입체도형 정사각형이지요.ㅎ
정사각형에서 이번에는
집으로 변신했네요 ㅋㅋㅋ
1호의 만족하는 표정보니 뿌듯합니다.
그다음부터는 무한 확장이 가능하답니다.
점점더 커지긴한데 ㅋㅋ
위로 많이 올릴 수록 쓰러지긴 했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열심히 만드네요
쓰러지지 않게 양쪽 균형도 잡아주면서요 ㅎ
입체도형만들기는
조금 어린아기들은 만들기 위험할 수 있어요.
이쑤시개를 사용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해요
초등 저학년인 1호에겐
도형설명에도 좋고~
재미있는 플레이도우 놀이가 되었네요^^
입체도형은 실제로 만들어서 보여주면
도형을 이해하기도 훨씬 쉬울거예요.
집에 플레이도우(아이클레이)가 있으시면
아이들과 한번 주말에 입체도형 만들기를
해보시면 좋지싶네요~~^^
순수 제돈주고 구입한 후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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