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알통떡강정에서 알통삼총사로 한끼해결.

주말에 한끼는 배달음식이

일반적인가요?ㅎ

엄마도 한끼는 파업을 해야죠.

그래야 조금 수월히 주말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번주말에 뭐가 먹고싶은지

1호에게 물어봤더니

알통떡강정을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알통떡강정은 집근처에 있어서

주문하고 10분뒤에 찾으러가면 된답니다..

정말 초스피드지요.^^

한번씩 급하게 저녁을 해결할때 종종 먹는답니다.

가까우니 포장하러가야겠죠~^^

포장하러가면 3000원 할인도되니 운동삼아 가는게 득!!

원래는 반반세트로 시키다가 오늘은 삼총사세트로 시켰어요.

남으면 야식으로 치맥을 위해서 넉넉히 시켰답니다.^^

저희가 시킨건

화이트어니언, 슈프림간장, 알통떡강정(순한맛)

이렇게 시켰어요.

화이트어니언이지만 양파와 소스를 따로 해달라고하면

저희가 시키는 지점에선 화이트어니언소스를 별도로 덜어서 주신답니다.

그러면 후라이드 기본맛을 즐기면서도 화이트어니언을 즐길 수 있어요.

일거양득이죠.^^

이곳은 서비스로 깻잎도 주신답니다.

다른데는 안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닭강정에 깻잎에 화이트어니언소스는

안먹어본사람은 모르는 맛이예요.^^

완전 게눈감추듯 먹어진답니다.ㅋㅋ

저희 1호가 가장좋아하는 슈프림간장

단짠단짠의 기본에 충실한 닭강정이랍니다.

아이들은 다 좋아할것 같아요.

닭강정에 들어있는 떡들도

갓튀겨나온거라 아이들이 다먹네요.^^:;;

알통떡강정 순한맛은 순한맛이긴한데..

저희 2호는 못먹더라구요.

위에 고춧가루같은게 보이니 맵다며 손도안댔어요.

저희 치맥의 메뉴로 남겨두며 딱이지요?ㅎ

삼총사 26,000원이지만 포장했던더라

23,000원으로 결제되었어요.^^

주말에는 간단히 한끼로는 최고였답니다.

순수 제 돈주고 사먹은 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