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3년이된지도 열흘 넘게 지났네요.
겨울방학도 설날이 지나면 끝이랍니다.
하지만 봄방학이 또 다가오겠죠?ㅎㅎㅎ
저희 1호는 새학기에 3학년으로 올라가네요^^
1학년 입학시즌때 제일 고민했던것이
바로 신학기 책가방 준비였었네요.
예전에 조카가 처음 학교에 들어갔을때
가장 좋은걸로 사서 보냈었어요.ㅋㅋ
하지만, 가죽으로된 가방이었던탓에
1학년이 메고다니기엔 너무 무거웠었다네요 ㅠ
3학년쯤되서 그때 선물해준 가방을 메고 다녔대요 ㅠ ㅠ
초등학생가방은 직접 가서 보고, 메어봐야지만
아이에게 맞는 가방을 고를 수 있답니다.
직접가보려니... 몇몇 장소를 알아봤었어요.
그 중에서 가장 나았던게 김해 롯데아울렛이었네요.^^
저희가 산 가방은 데상트 영애슬릿 책가방이네요.
데상트 0123HBP11 을 검색하면 무신사홈페이지에 가격이 뜨네요.
저희가 산건 그레이색상이네요.
책가방은 8만원 ,보조가방3만원?정도해서
11만원쯤에 샀었네요 .ㅎ
아울렛이라서 백화점보단 가격이 더 저렴하게 샀답니다.
인터넷에 나온가격보다 아울렛에서 산 가격이 훨씬 싸게 산건 맞네요.^^
색상이 4가지로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올려보았어요.
지금은 더 좋은 책가방들이 많이 나왔겠죠?
김해 롯데아울렛이 크다보니... 어렸던 2호를 데리고
추운날씨에 여러매장을 다니는것 자체가 힘들었어요 ㅠ
아울렛이 야외매장이라 더욱 그랬던거 같네요.
그래서 제가 다녀왔던 기억을 되살려서
최소의 동선으로 한번 포스팅해보려고해요.
제가 다녀봤던 곳은
1층은 나이키, 아이다스, 데상트
나이키와 아디다스,데상트는 거리가 극과 극이랍니다.;;;;
이게 제일 힘들었어요 ㅋㅋ
어린 아이들이 동행할때는 유모차가 필수랍니다.
2층은 키즈 전문매장을 가봤었어요.
한군데에 필요한 매장들이 다 모여있어서 비교하기 가장 좋았어요.
뉴발란스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닥스키즈, 블랙야크키즈,
헤지스키즈, 캉골키즈, 베네통키즈 이렇게 다있네요.^^
2년전에 갔을때는 MLB키즈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맞은편 MLB종합관으로 아마 이동한것 같네요.^^
참고해서 가보시면 될듯해요.
저희는 나이키근처쪽 주차장 D구역에 주차하고 갔었어요.;;;
한참 걸어갔답니다.ㅎ
아이다스나 데상트, 키즈전문매장을 가실분은
주차구역 B나 C쪽에 주차하시고 가는게 훨씬 편하실거같아요.
저렇게 미리 알고 갔더라면.... 덜고생했겠죠?ㅠ
그날 김해 롯데아울렛에서
책가방만 10번이상 매본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가장 가볍고 편하다고 했던게
데상트 책가방이었어요.^^
맨처음에 데상트를 염두해 두고 간건 아니었어요.
발품을 팔아보니 데상트 초등 책가방이
아이에게 제일 잘 맞았나봐요.
실제로 가방을 메보면 너무 큰가방도 많았고,
의외로 무거운가방도 많았거든요.
자기가 원하는 책가방을 고르고 집으로 와서
바로 한번더 메어보고 사진을 찍어봤답니다.
2호도 가방 사달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보조가방을 주었어요 ㅋㅋㅋ
지금 써보니 보조가방은 안사도 되지싶어요.
딱 1번? 들고 갔나 그래요...;;;;
초등학생 책가방에는 보통 인형이 하나씩 달려있어요.^^
데상트는 펭귄 인형이였는데...
그해에 뉴발란스 겨울점퍼를 사면서 받은 공룡인형으로
교체해서 첫등교를 했네요.
초등학교 첫 등교날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3학년이 된다고하네요.
정말 아이를 키워보니 세월이 더없이 빨리흐르네요.ㅠ
신학기 가방도 너무 늦게사면 재고가없으면 살 수 없더라구요.
저희도 그날 재고가 2~3개 남았다고해서 얼른 샀었어요.
이맘때 저도 샀었던거 같아요.ㅎ
원하는 제품이 꼭 있어서 바로 사는게 제일 좋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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