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제대로 온 듯 엄~청 추워졌어요.
겨울철 제철 식재료라하면 바로 무가 바로 떠오른답니다.
무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는 정말 다양하지만
오늘은 엄청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무생채 레시피를 알려드릴까해요.
제철 겨울 무로 만드는 초간단 밑반찬인 무생채 황금레시피
무는 겨울이 제철이예요.
다른계절에 수확한 것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에 단맛도 높답니다.
무는 겨울철에 온도가 낮아져서 무가 천천히 자라면서
조직이 치밀해지고 당도가 높아지게된답니다.
그래서 김장철에 무를 넣으면 시원한 단맛이 많이 나는 것이지요.
오늘 만들어 볼 무생채는 새콤달콤해서 고기반찬과 먹어도 맛있고
비빔밥에 비벼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특히, 꼬막+무생채+배 채썬 것+ 상추+ 초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엄청 맛있는 꼬막비빔밥으로 탄생할 수도 있어요. :)
새콤달콤 초간단 무생채 재료
<새콤달콤 무생채 재료>
무 1개, 통마늘7-8알, 쪽파 한줌, 고춧가루3T, 소금3T, 식초4T, 설탕5T, 통깨
무 1개가 1.5kg정도던데 채썰다보니 양이 너무 많은듯해서 한토막가량 남겨놓고 사용했어요.
약1kg정도라고 기준잡고 만드시면 될 듯해요.
무생채는 너무 두껍게 썰지않고 채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넓은 스텐볼에 채썬무를 넣고 다음과정을 진행하면 되요.
쪽파는 색을 내기위해 사용한 것이라 없으시다면 굳이 안넣어주셔도 된답니다.
무생채 황금레시피(만든는 방법)
무생채 만드는 순서
1. 채썬 무+ 다진마늘+ 쪽파+ 통깨 넉넉히+ 고춧가루3T+ 소금 3T+ 식초 4T+ 설탕5T를 넣어주세요.
2. 무생채는 살살~ 조물조물 무치는게아니라 힘을 줘서 바락바락 비벼준다 생각하시면 되요.
3. 처음에는 빳빳했던 무들이 수제비반죽 치대듯이 해주니 점점 숨이 죽어간답니다.
4. 이런 과정이 있어야 양념들이 무 속으로 잘 베인답니다.
무의 양에 따라
싱거우면 소금을 1T씩,
새콤함이 덜하면 식초1T씩,
달큰한 맛이 부족하면 설탕1T씩 넣어가면서
버무려준뒤 맛을 봐주시면 된답니다.
저도 중간중간 맛을 봐가면서 소금, 설탕, 식초를 추가해주었어요.
고춧가루는 3T만해도 충분하더라구요.
밑반찬으로 새콤달콤한 무생채
무생채는 밑반찬으로 정말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효자템.
식초가 들어가서 쉽게 변질되지않고 다른 나물반찬들보다 오래먹을 수 있어요.
무 1개로 만들면 저렇게 반찬통 여러개에 담겨진답니다.
그래도 2주면 다 먹어서 없어지더라구요.
계란후라이에 지난번에 만든 새송이버섯볶음, 무생채, 고추장, 참기름을 넣으면
완전 입맛돌아오는 비빔밥이 완성!!!
무생채 하나만 만들어놔도 계란말이, 고기반찬, 비빔밥등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가성비 대박인 밑반찬이예요.
조만간 꼬막을 데쳐서 꼬맘비빔밥도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
제철 겨울 무로 맛있는 무생채 만들어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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