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버터 종이호일로 소분해서 보관하기(냉동보관, 냉장보관)

예전에 요리할때는 포션버터를 사용했었어요.

10g정도로 적은양이 개별포장된 상태의 버터를 포션버터라고해요.

요리를 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은 양이 적어서 가성비가 떨어진답니다.

이번에 잠봉샌드위치를 만들면서 블럭형태의 버터를 구입했어요.

가격은 싸지만 대신 소분해서 보관해야 오래 쓸 수 있으니

오늘은 버터를 소분하는 방법에 대해 올려볼게요.

 

냉동버터 종이호일로 소분해서 보관하기(냉동보관, 냉장보관)

버터소분

기존에 포션버터는 200g(=10g짜리 20개)이 보통 8~9천원해요.

이번에 구입한 앵커버터는 454g로  9천원~1만원가량 하더라구요.

용량으로 따지면 양이 2배나 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소분해서 보관해야 오래오래 쓸 수 있어요.

가공버터, 앵커버터 비교(앵커버터 홈페이지)

마트에가면 버터가 있는 냉장칸에 다양한 버터들이 있어요.

버터종류가 가공버터, 버터 이렇게 나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당연히 가공버터보다 버터를 사는게  유지방함량이 높아 풍미, 영양이 뛰어날 수 밖에 없어요.

제가 구입한 버터도 앵커버터로 가염버터를 구입했답니다.

샌드위치에 넣어먹으려고 가염으로 샀고

베이킹을 한다면 무염버터를 구입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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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버터 소분하기

버터소분하기

보통 시중 마트에 냉장코너에 파는 버터들은 해동이 된 상태로 나와있어요.

(해동된날짜가 스티커로 붙여져있어요.)

집에 가져왔을 때는 소분해서 바로 냉동보관해주는게 좋답니다.

 

이번에는 버터를 쿠팡에서 구입했더니

드라이아이스에 같이 와서 냉동된 상태로 받았어요.

실온에 잠시 20~30분가량 두면 썰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종이호일을 소분할 크기보다 2배정도 길게 잘라두세요.

버터소분하기

종이호일 절반길이에 칼을 끼우고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면 

버터가 칼에도 묻지않고 아주 깔끔하게 잘린답니다.

컷팅이 되면 감쌌던 종이호일을 둘러서 말아서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쌓아서 보관하면 소분 끝!!!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고 쉽더라구요.

예전에 소분하기 귀찮아서 포션버터를 구입했는데

이제는 블럭형태의 버터를 구입해서 쓸 것 같네요.

 

요리할때 필요시 그때그때 하나 집어서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 편하고

샌드위치에 넣어 먹기 좋은 크기로 보관되니 간단하더라구요.

확실히 냉동보관해서 사용하니 신선도가 더 오래가더라구요.

 

우선선 구입한 버터의 유통기한을 확인해주시고

냉동보관하면 6~9개월가량 보관이 가능하고

냉장보관할 양은 2~3주일을 넘기지 않는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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