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400

육아일기 :) 독감접종완료!! (독감백신-코박스플루4가) 가을이 땅에 닿기도 전에, 바람막이조차 입어보지 못하고 추워졌어요. 그래서인지 올해 독감이 작년보다 더 빨리 시작되었다고하네요(벌써 주변에도 독감환자가 생겨났어요) 저희 집은 한명만 아프면 도미노처럼 다 걸리더라구요 특히 3호는 집에만 있어도 누나,형아때문에 옮아요. 바로 지난주 토요일 9시에 소아과 문열자 마자 갔었는데... 저랑 다 같은생각들이셨나봐요 ... 대기순번이 10번정도 쯤이었어요 40분정도 기다린 끝에 1,2,3호 다같이 진찰을 받고 독감접종을 했어요 독감백신은 코박스플루 4가네요^^ 예방접종도우미 어플로 조회해보세요 예전에는 3가만 무료였고 4가는 유료접종이었는데 작년부턴가 4가도 무료로 접종이 되었어요 저희애들 셋 울지도않고 주사 잘 맞고나왔더니 기다리고계시던 자매두신 엄마가 우와~~~.. 2022. 10. 13.
아이들의 방울토마토, 파리지옥 키우기 아이를 키우다보니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식물을 접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네요 유치원에 다니면....특히나 어버이날이나 식목일에는 하원할 때 한손에는 항상 무엇을 들고 오더랬죠^^;;;; 보통 방울토마토 모종을 많이들 주시더라구요 ㅎㅎ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방울토마토를 주시니 아이의 동심?은 지켜주고자 저 나름의 노력과 관심을 주었어요 아이들은 토마토만 열리길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거든요 저는 식물을 모두 죽일줄만 알았지 잘키워 본 역사가 없었어요 1,2호 덕분에나름 분갈이도 대충은 할 수 있게되었네요 보통 모종을 주시면 그대로 키우시면 안되요!! 더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줘야지만 뿌리를 더 잘내리고 튼튼하게 자라거든요^^ 맨밑에는 흙 자갈들이 빠져나가지 않게 망을 잘라서 넣어줘요 그런뒤 자갈, 가는 .. 2022. 10. 13.
육아일기:) 3호님 12개월때 2층침대 정복기 저와 하루종~일 붙어있는 3호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많으니 쓸내용이 많네요 ;;; 어제 3호의 첫니가 100일쯤 난 것부터 험난한 유치나는 과정을 올렸었어요;; 이빨만 빨리난게 아니라는 사실요... 걷는것도 11개월때 걷더니... 2호는 2층침대계단 오르는걸 4살쯤에 겨우겨우 올랐었어요( 세대주님이 밑에서 잡아주면서요 ㅎㅎ) 한 날, 다들 밤에 잘 준비를해서 누워있었는데.... 3호가 2층침대계단을 잡더니 올라가려고 난리를 치더라구요 에이~~~ 설마 올라가겠나 싶어서 그냥 저는 누워서 지켜봤어요.. 근데 ....... 돌쟁이 아기가 2층침대를 올라가더이다.... 처음부터 올라가는건 찍지 못했고 올라가기 직전에 급히 찍었어요.. 누가보면 또 거짓말쟁이 엄마라고 할까봐요;;;; ㅠ 엄마를 왜 계속 거짓말.. 2022. 10. 11.
육아 일기:) 3호의 유치나는 시기, 이앓이 증상 네~네~~~~제목부터 무시무시하죠... 아이키워보신 분들은 한번 쯤 겪어보셨을 이앓이시기... 1호때는 이가 나는건지 아닌건지도 긴가민가... 울어도 왜우는지 도통 모를시기였었고 2호때는 유치가 나겠거니 기다렸지만 .. 기질인지 혼자서 알아서 통잠자고 ... 밤에도 잘잤어요 ..;;;; (이빨이 나는지 안나는지도 모를만큼요) 3호때는 유치나는시기는 알고는 있었지만 ... ... 와...... 이빨나는시기부터 스펙타클 했어요!!!!!!ㅠ 자.... 제가 겪은걸 보면 1호는 9개월에 첫니가 , 2호는 7개월에 첫니가 ...... 대망의 3호는 100일전에 첫니가 났네요... 예... 났어요.... 믿고싶지않았죠 누가 말하면 거짓말이라고하겠죠? 근데 제가 왜 유심히 봤을까요... 일부러 사진으로 다남겼어요 신.. 2022. 10. 10.
놀자 일기:)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후기 저희 집은 주말이면 집에 있지 않아요 아플때나 집에 있지.... 거의 밖으로 다닌답니다 그래서 경남 부산 울산 거의 다 가본 거 같아요 더이상 갈 곳이 없어서.... 새로 생긴곳을 가지 않는이상 갔던 곳을 두세번 정도는 가보는거 같네요 주변 지인들도 애들이랑 주말에 갈 곳을 저희에게 추천받고 가고 그런답니다^^;;; 오늘은 김해 봉하마을에 갔다왔던 걸 쓰려해요 보통 노무현대통령님 생가.. 이런 곳으로 많이들 아실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그런데 아이들과 함께 가서 놀기 좋은 장소도 있길래 공유해보려고 해요^^ 정확한 명칭은 "김해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이랍니다 부산 창원에서는 30분이면 보통 갈수 있는 거리예요 저희가 방문했던 때는 5~6월 쯤이 었어요(때마침 5월 가정의 달이라서 행사도 많았어요) 진.. 2022. 10. 8.
나의 일기:) 독서하는 엄마가 되자 제 인생 통틀어서 .. 책을 저의 의지로 읽어본게.... 10권이 채 되지가 않아요 이젠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가 되었지만 .. 변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책을 읽지않으면서...아이에게 책을 읽어라....말을하기엔 모순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책을 읽는게 힘들었어요 삼남매 키워보면 ,솔직히 나만을 위한 시간은 1시간도 나지도 않아요 막내가 이제 돌지났기때문에... 그 1시간도 밥먹는 시간으로 쓸때도 많구요 이마저도 핑계가 될 수도 있겠죠..ㅠ 여튼. 올해들어서 신랑이 먼저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고 두달전 아이를 위해서 집근처 작은도서관을 다니기 시작했어요(기분좋은 변화겠죠..?) 저도 처음에는 하루 10분 읽어도 될까? 내용이 기억나긴 할까? 이래서 책에 집중이 될까..... 그건 저의 착각이었더라구요.. 2022. 10. 7.
창원 당근캐기 체험, 단감테마공원 후기 이제 날씨가 좀 선선해지는걸 확 느끼는 계절이 왔네요 가을이 성큼 다가온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볼 곳은 최근에 다녀온건 아니구요 6월 쯤 다녀왔었어요^^ 당근 체험한 곳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에 위치한 곳이구요...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되면서 급 관광지로 된 곳이기도해요^^ 2호가 곧 단감캐러 단감테마공원을 간다고하니 지금 글을써도 괜찮겠다 싶었거든요 ㅎ 당근캐기 체험! 생소하죠??ㅎ 제가 주로 활동하는 진해댁 까페에서 알게된 곳이예요 그래서 제친구네 식구들과 다같이 체험 신청했어요 밭 한고랑에서 저~ 흰줄쳐진 부분까지 열씸히 캐기만 하면되요 준비물은 모종삽, 장갑, 장화, 물티슈, 마실물 정도구요 당근이 뽑다가 끊길때 !!!! 모종삽이 필요하더라구요^^ 저희 1호가.. 2022. 10. 7.
창원 귀산 중식당맛집. 상하이717 맛집은 순수 저의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얼마전 엄마의 환갑이이셨어요.. 원래는 부산 사시기에 부산으로 예약하려했지만.. 때마침 신랑의 해외출장기간이라 애셋을 데리고 가긴 무리라 부모님이 직접 와주시기로 했어요 그래서 창원 근처 맛도좋고 경치도 더 좋은 곳을 찾다보니 예전에 저희 셋째 돌잔치를 해볼까? 하고 알아봤던 상하이717이 생각 나더라구요 뷰가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요 .음식은 먹어보진 않았지만 후기보니 괜찮겠더라구요 일단 어른들 아이들 모두 잘먹을수 있겠다 싶었어요. 상하이717(중식당)-창원 귀산 중식당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67 플로팅717 3층 (귀곡동717-1)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런치라스트오더 14: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 15:.. 2022. 10. 7.
3호의 엄마표 셀프이발 기록 1. 이제는 애 셋을 키우다보니 무서울게 없는듯 하네요 쿠팡으로 유아이발기 검색해서 1만원후반쯤에 구입했어요 한두번만 잘라도 본전이다 하고 무턱대고 질렀네요 ㅎㅎ 요즘 애들 이발도 만원은 기본이라.... 특히나 남자들은 이발 1~2달마다 해야하니... 무시무시하죠^^ 1만원후반대 이발기라고 무시하면 안되요~ 머리자를때 두르는 보자기? 같은거랑 머리길이조절이 가능한 캡, 빗, 스펀지, 충전기 날이 무뎌짐 방지해주는 기름도 있네요^^ 한두번말고 더써야겠죠?ㅎ 특히나 전 배터리잔량이 표시되서 좋더라구요 왕초보 이발사인지라 배터리가 부족했다간 이발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요 ㅎ 처음엔 막상 시작은 쉬웠어요 ... 결과는... 엄마가 너무 막나가도 안되나봐요...ㅎ 1호는 초딩인데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더랬죠.. 2022. 10. 6.
육아일기:) 2호의 한복사랑 우리집 2호는 5살 .. 5살 키워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죠? 제말은 지독시리도 듣지도 않지만, 선생님 말을 어찌 그리 잘들을까요?? 자기나름 사회생활을 하나봅니다^^ 1호는 한복이 불편하다 까슬거린다 입는데 실랑이를 하지만 2호는 한복 언제입어? 오늘입어? 이렇게 물어보네요;;;;; 3호는 대화불가능 아들만 키웠다면 몰랐을 실랑이겟죠 ㅎㅎㅎ 외할미가 처음 돌때 사준 한복이 올해 설때 너무 작아서 급히 쿠팡으로 여아 한복을 검색!! 역시 로켓배송!! 한번의 반품 후 이틀만에 한복구매성공했네요^^ 외할미 찬스!!! 없었음 어쩔뻔했을까요..ㅎㅎ 외할미는 사랑입니다^^ 한복이랑 속치마 다해서 5~6만원 들였던거 같아요 ^^ 부산 진시장에가면 보통 10만원 이상불러요~~ㅎㅎ 2호도 치마가 풍성하고 빨간색이라 너.. 2022. 9.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