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워치7 10km러닝머신, 야외러닝 측정값 정확도 비교
갤워치 7을 구입한지 한달이 지나가면서
실내러닝, 야외러닝할때 정확도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생기더라구요.
날이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탈 때도
워치를 차고 러닝머신과 비교해보니 기록차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여러번 비교해보고 정리를 해보았어요.
갤럭시워치7 10km러닝머신, 야외러닝 측정값 정확도 비교
한달가량 사용해보니 야외러닝, 실내러닝에서 정확도에 차이가 생김을 알게되었어요.
야외러닝에서는 결과값이 거의 정확했는데
실내러닝머신에서는 러닝머신기계, 갤워치7, 나이키런 어플 값 모두 다 달랐답니다.
실내 러닝머신 10km - 갤워치7, 나이키런어플 비교
9월 5일 오전8:37, 실내 러닝머신10km
- 러닝머신기계 : 10km , 1:08:10
- 갤럭시워치7 : 11.77kn , 1:08:30
- 나이키런어플 : 13.61km, 1:08:32
측정된 시간은 거의 엇비슷했어요. 키는 시간이 조금씩 달랐으니 당연하지만
달린 거리값이 10km를 뛰었는데 때 정확도가 확실히 떨어진다는걸 알고 있긴했지만 너무 차이가 컸어요.
갤워치 +1.7km, 나이키런어플 +3.6km된 기록으로 측정되었어요.
갤워치7도 1.7km더 뛰게 나온 값이라 평균속도도 너무 높게 측정되었더라구요.
아직 1km 뛰는데 6분대 아래로 내려가본적이 없는데...말이지요..;;;;;
한번의 결과값으로 판단하긴 이르니 하나 더 올려봅니다.
9월 8일 오후 6:08, 실내 러닝머신10km
- 러닝머신기계 : 10km , 1:06:05
- 갤럭시워치7 : 10.86km , 1:08:53
- 나이키런어플 : 13.02km, 1:04:38
한번더 러닝머신으로 10km 뛰어보니 이번에는 갤워치 오차가 조금 줄었네요.
갤워치 +0.8km, 나이키런어플 +3.0km된 기록으로 측정되었어요.
실내러닝시 나이키런어플은 여전히 오차가 크네요.
야외러닝 10km
야외에서 뛰었을 때는 갤워치7, 나이키런 어플 둘다 비슷하게나왔어요.
야외에서 뛰어야지 두가지 수치가 비슷하게 나오는 듯해요.
야외에서 뛰고 난 결과는 실제 뛴 거리가 거의 유사하게 나오기에
갤워치나 나이키런어플 수치들도 정확도가 높아요.
실내에서 뛰는건 러닝머신 결과값을 중심으로 보고
갤워치는 보조적 수단으로 보아야할 듯해요.
그래도 러닝시계가 있다보니 기록도 남고해서
운동하는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사실 인듯해요.
운동결과값이 수치로 기록되니 운동할 맛 나더라구요.